강진읍 ‘美프로젝트 2차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아름다움과 활력 불어넣는 강진읍 조성

2024-04-26     윤성수 기자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26일 ‘강진읍 美프로젝트 2차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강진군청전경
강진읍 美프로젝트는 강진읍을 아름답고 청결하게 조성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군민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관광객에게는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 민선 8기 역점시책인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일조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순철 부군수를 비롯해, 전략사업추진단장, 강진읍 美프로젝트 관련 9개 실과소 팀장 및 강진읍사무소 부읍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차 보고회에서 제시한 개별 사업 이외에 강진읍에 전면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내용을 추가했으며, 강진만의 색채와 특성을 고려해 도시‧생태환경의 퀄리티를 높이는 내용을 반영했다. 군민과 협력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각 부서별로 ▲전략사업추진단 ‘강진읍 美프로젝트 총괄 및 활성화 추진’ ▲인구정책과 ‘강진읍시장 환경개선 사업’ ▲농정과 ‘강진읍 유채단지 조성’ ▲환경축산과 ‘깨끗한 강진 만들기’ ▲해양산림과 ‘사계절 꽃 피는 강진’ ▲건설과 ‘세계모란ㆍ작약공원 확대 조성사업’ ▲안전재난교통과 ‘강진호수공원 환경개선 사업 및 가로등 정비ㆍ대중교통 래핑 광고 추진’ ▲세무회계과 ‘유휴토지를 활요한 꽃단지 조성’ ▲농업기술센터 ‘사계절 아름다운 꽃묘 보급 및 전시’ ▲강진읍 ‘꽃길 따라 느끼는 4계절, 美 강진읍 프로젝트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순철 부군수는 “강진읍은 강진의 진출입 관문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며 “새롭게 달라진 강진읍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이용해 관광도시 강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