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첫 거래 고객에 ‘JB 퍼스트 파킹통장’ 출시
2024-04-26 이보라 기자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전북은행이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JB퍼스트 파킹통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첫 거래 고객은 가입일 당일 당행 최초 신규 등록고객 또는 가입일 직전 6개월 동안 당행 원화 입출금 통장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이 해당된다. JB퍼스트파킹통장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실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1인 1계좌에 한해 모바일 뱅킹과 모바일 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5천만원 이내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는 최고 연 0.7%다. 우대조건은 급여, 연금, 가맹점 입금실적 중 하나를 충족한 경우 연 0.5%, 적립식 예금 자동이체 10만원 이상인 고객 연 0.3%, 매월 신용(체크)카드 10만원 이상 사용 고객 연 0.20%, 마케팅 동의고객 연 0.2%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신규일로부터 2개월간 거래실적에 관계없이 최고 우대이율이 적용되며 당·타행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및 CD·ATM 현금인출 수수료가 면제된다. 오는 5월 31일까지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 및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단기 여유자금을 짧은 기간만 예치해도 입출금통장의 편리성과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