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창립 35주년 기념 ‘할인 프로모션’ 전개

1+2행사, 엘페이 35%할인 프로모션 진행

2023-04-27     강소슬 기자
세븐일레븐이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세븐일레븐이 35주년을 맞아 인기 상품에 대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35주년 기념 엠블럼 부착 상품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988년 국내 법인(코리아세븐) 설립 후 미국 사우스랜드 코퍼레이션과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5월 국내 1호 편의점 ‘세븐일레븐 올림픽선수촌점’을 선보였다. 이후 35년 동안 다양한 푸드류와 생활 편의 상품, 혁신적인 서비스 등을 국내에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핵심 상품인 도시락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세븐일레븐 도시락은 35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일 ‘주현영 착한비빔밥 도시락’을 선보인다.  앞서 세븐일레븐이 배우 주현영과 손잡고 출시한 비빔밥 도시락이 한 달 만에 250만개가 판매되는 등 젊은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현영 착한 비빔밥 도시락은 아삭한 콩나물과 계란후라이, 신선한 야채, 비법 고추장을 함께 비벼먹는 상품이다. 또, 도시락 전 상품에 대해 점심시간(11시~14시)에 삼성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할인과 통신사 혜택을 최대로 적용하면 최대 36%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도시락 행사 외에 35주년 기념 인기 상품 할인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35주년 기념으로 편의점 인기 상품 29종에 35주년 기념 엠블럼을 부착해 선보인다. ‘레쓰비 마일드’, ‘월드콘’, ‘참크래커’ 등 오랫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은 베스트 상품과 자사브랜드(PB)상품인 세븐셀렉트 ‘바프허니버터팝곤’과 ‘브레다움’ 베이커리 등 29종의 인기 상품들에 세븐일레븐 35주년 기념 엠블럼을 부착해 한정 출시한다. 창립 35주년 기념 엠블럼 상품 29종 구매시 엘포인트를 35배 적립해 준다.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국내 최초 편의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고객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