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농촌협약 체결

왜관읍 중심 단일생활권 2023년부터 2027년까지

2024-04-28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농촌협약을 통해 2022년 농촌협약에 선정된 21개 시군 단체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장관은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차질 없는 지원과 이행을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칠곡군은 왜관읍을 중심으로 한 단일생활권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7,410백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2,120백만원이 투입된다.
2022년
협약 대상 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테마형/일반형)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취약지역개조 농어촌 △농촌형교통모델 △귀농귀촌유치지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연계사업으로 읍‧면사무소 복합화를 통해 문화, 복지 복합플랫폼을 조성하고,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구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생활서비스 취약지역에 생활 SOC시설을 확충하고,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달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