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 전력"
2024-04-28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7일 ‘청년도전 지원사업-도전 프로그램 1기’ 첫 개강 행사에서 “청년일자리 문제를 핵심 과업으로 삼아, 청년 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우리시는 청년이 직면한 취업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자 청년일자리과 신설을 비롯해 청년명예시장 및 정책특보단을 구성,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등 청년 소통에 바탕을 둔 정책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개강 행사는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도전 프로그램 1기에 참여한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앞으로 5주간 총 40시간에 걸쳐 1대1 밀착 상담, 직업적성검사, 진로계획수립,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도전+ 프로그램 1기’는 다음 달 3일 첫 시작으로 앞으로 5개월간 총 200시간에 걸쳐 도전 프로그램과 공통된 프로그램을 80시간 이수한 뒤 외부 연계 활동, 지역특화 프로그램, 자율활동 등을 추가로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