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환경 NGO ‘옷캔’에 신발 4000여족 후원

1억8000만원 상당 지원

2024-04-28     민경식 기자
ABC마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ABC마트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 NGO 단체 ‘옷캔’에 1억 8000만원 상당의 신발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 NGO 단체 ’옷캔’은 의류를 전달받아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고 의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ABC마트는 자원의 선순환과 뜻깊은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자 지난 1월, 2억원 상당의 신발 기부에 이어 이번 2차 기부에 나섰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행동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선정한 ‘기후변화주간’에 뜻을 함께한다는 취지다. ABC마트가 이번에 기부하는 신발은 4000여족 상당이다. 옷캔을 거쳐 튀니지, 아이티 등 해외 취약계층 에 전달된다. 앞으로도 ABC마트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환경부와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서 기후변화주간에 적극 동참하고자 옷캔에 2차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