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회의' 진행

서산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회의 열려 120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

2024-04-30     오범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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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서산시가 지난 28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16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부서별 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점검회의를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6월16일까지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 내120개소의 안전 취약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시는5월 중 기관장 현장점검과2차 점검 회의를 통해 더욱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내실 있는 점검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며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사전에 발굴하고,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