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12번째 ‘작은 도서관’ 건립
도서보급 및 시설개선 지원
2014-11-11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아동보호시설 후생원과 미혼모보호시설 두리홈 2곳에 롯데홈쇼핑의 12번째 ‘작은 도서관’을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작은 도서관’은 롯데홈쇼핑이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친환경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를 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도서보급 및 시설개선, 다양한 학습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작은 도서관은 독서토론, 이야기 교실, 책 낭독 등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비롯해 방과 후 학습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에게 개방하고 있다.우정욱 롯데홈쇼핑 이사는 “롯데홈쇼핑이 지난 7개월간 전국 서울,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각 지역에 위치한 아동센터, 청소년센터, 다문화센터 등 복지시설에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추진위원회를 바탕으로 소외계층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