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가정의 달 맞이 ‘아메리칸 스테이크쇼’ 개최
전년 대비 2배인 약 200t 규모 물량 확보
2024-05-04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오는 10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메리칸 스테이크쇼’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을 최대 50% 파격 할인가로 선보이고, 24개 점포에서는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아메리칸 스테이크 로드쇼 시식행사도 진행한다. 단 일주일 간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홈플러스는 전년 대비 2배인 약 200t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다. 또한 5월은 가정의 달을 비롯해 봄맞이 나들이·캠핑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부위에 특히 힘을 줬다. 행사카드 결제 시 ‘부채살 스테이크(100g)’는 반값 할인되며, ‘프라임 척아이롤 스테이크(100g)’는 40%. 살치살(100g), 채끝(100g), 등심(100g), 안심(100g), 토마호크 스테이크(500g)는 각각 3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미트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미국산 소고기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수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가정의 달을 비롯해 봄맞이 나들이·캠핑 고객들을 위해 미국 정통 스테이크를 합리적 가격으로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미국 정통의 맛이 살아 있는 다채로운 부위의 스테이크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