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 낙동종합사회복지관 경로행사 의료부스 지원
구급차와 의료부스에 간호인력을 배치...환자 발생 시 즉시 치료
2024-05-04 김명현 기자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3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어버이날 경로행사 ‘오늘, 가장 젊은 날’에 의료부스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로행사는 1999년 3월 개관해 20년 넘게 지역 민중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인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했다.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자제됐던 어르신들 약 50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오시는 만큼 안전사고와 여러 위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갑을녹산병원 의료팀은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구급차와 의료부스에 간호인력을 배치했다. 환자 발생 시 즉시 치료가 가능하도록 대기한 것이다. 이 외에도 갑을녹산병원은 매년 부산강서구 지역 행사에 의료지원 및 참여하면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