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365일 24시간 전화 상담서비스 개시
이광자 원장, 24시간 헬프라인 전격 가동 통해 치유·재활 사각지대 없애야
2013-11-1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광자, 이하 도박관리센터)는 도박중독자 및 그 가족 등을 위한 365일 24시간 전화상담 서비스(080-300-8275)를 시작한다.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오전 11시 센터 청사 (서울 종로구 북촌로 18 1,2,3층)에서 헬프라인 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이광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도박중독자들이 야간 및 휴일에전화 상담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헬프라인 개소를 통해 평일 뿐 아니라 휴일, 야간을 포함해 365일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도박관리센터의 이번 24시간 상담서비스 개시는 통합 상담서비스 시스템구축을 위한 신호탄이다.특히 헬프라인 뿐 아니라 다양한 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박중독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한 예방 및 치유·재활서비스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방침이다. 도박관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24시간 전화상담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별도의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웹 상담, 이메일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문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365일 24시간 헬프라인 콜센터 080-300-8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