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유아들의 슬기로운 안전생활, ‘충남형 행복꿈틀 안전유치원’

도내 유치원 115개 원 지정‧운영 등‧하원 안전, 급‧간식 안전, 건강교육 등 5대 안전분야 중점 관리

2024-05-08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115개 원(공립유 81개 원, 사립유 34개 원)을 ‘행복꿈틀 안전유치원’으로 지정‧운영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4일
구체적으로 ▲등․하원 안전 ▲급․간식 안전 ▲건강관리 및 건강교육 ▲안전사고 및 재난대응 교육 ▲시설 및 환경 관리 등 5대 안전분야를 중점 관리하며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행복꿈틀 안전유치원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배움자리에서는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 사업방향을 안내하고, 전년도 모범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사회적 변화에 따라 장시간 유치원에 머무는 유아들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며, 유아가 행복하고 보호자가 안심하며 보낼 수 있는 유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