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배우 김우빈 ‘짜슐랭’ 모델 발탁…신규 TV CF 공개
진한 풍미 및 차별화된 조리법 등 강조
2023-05-08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오뚜기는 짜장라면 '짜슐랭'의 새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하고 신규 TV CF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영화관 라운지를 배경으로, 블랙 수트를 입은 김우빈의 존재감과 짜슐랭의 정체성을 교차시켜 담아냈다. 김우빈은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아직도 물을 버려? 작작해, 복작복작!’이라는 멘트를 통해 물을 버리지 않는 짜슐랭의 조리법을 표현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물을 버리지 않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둔 ‘복작복작’ 조리법을 알리고, 짜장의 풍미 등 짜슐랭의 특장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짜슐랭은 일반 짜장라면 대비 분말스프의 중량을 늘렸으며,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볶아낸 춘장을 사용했다. 파기름과 양파기름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스프를 별첨해 감칠맛과 풍미를 보강했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