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옛날 잡채 매콤한 맛’ 출시

간편 조리 위해 봉지·용기면 형태로 제작

2013-11-12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오뚜기는 집에서 간편하게 잡채를 즐길 수 있는 ‘옛날 잡채 매콤한 맛’을 봉지형태와 용기면 형태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뚜기는 ‘옛날 잡채 매콤한 맛’을 통해 뜨거운 물을 붓고 기다리면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또한 오뚜기는 당면에 매콤 양념소스 베이스의 액상 스프, 홍고추, 당근, 청경채 등을 넣은 건더기 스프, 액상 유성스프를 별첨해 매콤한 잡채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건강과 다이어트에 민감한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일반 라면 대비(480~500kcal) 칼로리를 절반 이하인 225kcal로 제작했다.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지난 3월에 선보인 옛날 잡채에 이어 젊은 층이 선호하는 매콤한 맛을 살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가정에서 만드는 잡채와 차이가 없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