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바버, ‘아카이브 전시회’ 진행…헤리티지 마케팅 강화

오는 11일까지 라움 이스트 1층에서 실시

2024-05-09     민경식 기자
LF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가 국내 수입∙판매하는 영국의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가 오는 11일까지 편집숍 ‘라움 이스트’ 1층 소재 바버 매장에서 오리지널 빈티지 상품을 소개하는 ‘아카이브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바버가 국내에서는 첫 선보이는 아카이브 전시회로 영국에서 공수해 온 오리지널 빈티지 상품 7종을 제안하다. 바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128년의 역사이자 5대째 이어오는 브랜드 철학과 장인정신을 국내 소비자에게 전파한다.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헤리티지를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LF 바버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은 단순히 제품을 소비하는 수준을 넘어 브랜드의 역사를 탐구하고 그 속에서 차별화된 가치 찾기를 즐기며 소비자에서 팬덤으로 진화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국내 바버 팬들에게 바버의 오랜 헤리티지와 리왁싱 문화를 이색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