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경영원, 2023 서울 머니쇼 참가해 절세비법 소개

2024-05-09     이보라 기자
사진=벤처경영원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한국벤처경영원은 아시아 최대 종합 재테크 박람회인 ‘2023 서울머니쇼’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벤처경영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벤처기업에 투자 시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 제도를 소개한다. 이 제도는 벤처기업에 투자하면 최대 3000만원까지 100%, 3000만원 초과~5000만원까지 7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소득공제를 최대로 받고 싶은 직장인들이 이미 이용하고 있으며 연말정산 때 절세 혜택을 받고 있다”며 “실제 과세표준 1억원 이상인 직장인이 벤처기업에 3000만원 투자해 약 1000만원 환급 받은 사례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한국벤처경영원 부스에서는 상담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일대일 맞춤형 무료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상담은 현장에서 바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소득공제 특별강좌 ‘매년 소득공제 1000만원 받는 방법’과 ‘연금저축보다 12.5배 효과 보는 방법’을 매일 오후 2시, 4시에 진행한다. 투자자의 소득별 구간에 따라 실제 소득공제를 받은 사례와 방법을 강연한다. 한국벤처경영원은 올해 업력 9년차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전문가와 투자관리시스템을 통해 투자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누적 투자고객(대기업 임직원, 의사 등 전문직 등) 5813명, 소득공제 환급액 약 322억원, 투자규모 약 1072억원이다. 한편 2023 서울머니쇼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