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할머니맥주, 여름 시즌 겨냥 신메뉴 선봬
SNS 이벤트 진행
2024-05-10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역전할머니맥주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상반기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소비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튀김’ 메뉴를 중심으로 마련했다. 역전할머니맥주 특유의 푸짐한 양의 음식을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메뉴는 △치킨 윙·봉 등 하나의 플레이트로 담아낸 ‘윙·봉 플래터’ △감자튀김과 치즈볼로 새둥지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새둥지치즈볼카츠’ △튀김 속 촉촉하고 달콤한 반전 식감에 ‘고구마프라이즈’ 등 총 3가지다. 이와 더불어 주류 라인업도 대폭 늘렸다. 최근 위스키에 음료를 섞어 제조하는 하이볼 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을 고려했다. 기존 단일 메뉴로 선보였던 기본 하이볼에 플레이버를 가미한 3종을 추가해 총 4종으로 확장했다. △복숭아, 오렌지와 자몽, 유자 등의 풍미가 가득한 ‘피치오리지널’ ‘오렌지자몽하이볼’, ‘옐로우유자하이볼’을 공개한다. 이번 상반기 신메뉴 출시를 기해 역전할머니맥주는 이달 23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인스타그램 댓글로 참여 가능하며 정답을 맞힌 고객에게는 추첨을 거쳐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역전할머니맥주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이번 상반기 신메뉴는 사전 테스트에서 높은 호평을 받았다”면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SNS 운영방식 또한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