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빅스마일데이로 ‘중소셀러’ 지원사격
중소셀러 전용 ‘팝업스토어’ 신설
2023-05-11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쇼핑 행사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중소셀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마을기업 및 농수축산물 생산자를 위한 상설 전문 코너 ‘팝업스토어’를 개설하고, 관련 제품 코너도 별도로 마련해 특가에 내놓는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첫 선보인 ‘팝업스토어’는 참여 브랜드를 소개하는 빅스마일데이 브랜드탭에 별도로 만든 코너다. 중소셀러의 브랜드와 제품이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추가 노출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올해는 G마켓이 이커머스 업체 최초로 시작한 국내 유일의 중소셀러 온라인 박람회 ‘e-마케팅페어’의 지난해 수상작 12개 업체의 브랜드를 조명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매일 1개 업체를 집중 알리기에 나선다. 링크 연동을 통해 해당 업체의 미니샵으로 즉시 이동해 여러 주력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중소셀러 팝업스토어의 특가상품을 한 눈에 파악 가능한 코너도 기획했다. 빅스마일데이 특가탭을 통해 별도로 준비하고, 12개 업체의 주력 상품을 할인가에 제안한다. 이밖에도, 팝업스토어 지정 셀러의 빅스마일데이 라이브방송도 실시한다.. G마켓 관계자는 “빅스마일데이 팝업스토어는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를 함께 만들고 있는 중소 판매고객의 제품 노출 기회를 늘리기 위해 선보인 코너”라며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제품을 엄선해 좋은 가격에 제안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