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반려동물 재난안전 체험 존’ 운영
2023-05-11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2023 서울안전한마당 행사에서 ‘반려동물 재난안전 체험 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시민들이 △동물인형을 이용한 반응형 CPR 교육 △동물별 위기대처방법 교육 △반려동물 재난 안전가방 꾸리기 △반려동물 안전 매뉴얼 퀴즈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보호법 전부개정법률 9조에 의거 재난 시 양육자의 관리, 보호의무가 강화된 것에 초점을 맞췄고, 작년부터 대구지역 임직원들은 사회적 기업 쉐어라이프,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 보건학과와 함께 주도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안전을 위한 리빙랩에 참여해왔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해 재난 발생시 반려동물을 동반해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전파하며, 지속 돌봄을 위한 반려동물 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