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11차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시민과 대화 나눠
의왕더샵캐슬아파트 개최, 지역현안 설명 및 주민건의 청취
2024-05-12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0일, 오전동 의왕더샵캐슬아파트에서 제11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사업 운영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주차장 침수 방지대책 마련 △아파트 인근 소공원 환경 개선 △아파트 진출로 신호체계 개선 △아파트 등기 추진상황 △주변 공사장 소음-분진 피해 대책 마련 △자전거도로 포장 개선 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의왕=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