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14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2013-11-13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고용시장의 안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여주시에 따르면 2014년도 공공근로사업은 1단계(2013년 1월~4월), 2단계(2013년 5월~8월), 3단계(2013년 9월~12월)로 실시될 예정이다.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는 11월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주소지 기준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12월 중순경 1단계 참여자가 확정된다.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4월 18일(4개월)까지 DB구축 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개 사업의 유형별로 읍․면․동사무소에 배치 받는다.2014년 공공근로사업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자는 주25시간이고, 65세 이상자는 주15시간 이내이며, 사업장별로 요일별 근무시간은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시급은 5,210원으로 교통비와 주차 및 월차 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여주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