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판, 부산 '이안 해운대 엑소디움' 분양

2005-09-22     홍세기 기자

대우차판매(주) 건설부문(대표이사 박용호)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고품격 주거공간인 ‘이안 해운대 엑소디움”을 분양한다.

10월 중 분양 예정인 '이안 해운대 엑소디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요트경기장 바로 옆에 지하 4층, 지상 25~45층의 3개 동 381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267세대가 분양되는 아파트는 56평형(56가구), 58평형(46가구), 72평형(77가구), 73평형(82가구), 92평형(2가구), 100평형(2가구), 113평형 (2가구)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59형A(50실), 59형B(62실), 87형(2실) 총 114실로 구성된다.'이안 해운대 엑소디움'은 요트경기장 바로 옆에 위치하여 바다조망은 물론 부산 최고로 꼽히는 광안대교의 야경 조망이 가능한데다 고급 주상복합아파트가 밀집한 수영만 매립지와 계획형 신시가지인 센텀시티의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부산에서는 물론 우리나라 전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최고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특히 수영만 매립지와 센텀시티 지역 등은 너무 많은 주상복합 아파트가 밀집되어 번잡할 뿐더러 바다조망권의 메리트가 없어지고 있는 반면 '이안 해운대 엑소디움'의 경우 공원, 바다, 요트장으로 둘러싸여 조용한 주거공간 확보가 가능하고 3개 동 전체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해 고급주택지로서 각광 받고 있다.주변 편의시설도 뛰어나 도보로 10분 내에 경남최대규모의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벡스코, 시립미술관, 컨벤션센터, 영상스튜디오 등 문화시설이 있고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로 5분내 위치해 있다.여기에 문을 열고 걸어서 1분이면 도착하는 요트장과 올림픽공원, 해운대, APEC테마공원, 수영강 주변 수변공원 등 산책이나 운동을 할 수 있는 자연공간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에게 최적의 생활공간을 확보했다는 평가다.외관의 경우도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해 해안경관과 어울리도록 강조했고, 도시경관과 스카이라인을 고려한 고층부 디자인과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평면을 채택, 자연과 차단되고 어우러지지 못해 위압적인 느낌을 주는 성냥갑형의 다른 고층주상복합아파트와 차별화를 꾀했다.'이안 해운대 엑소디움'은 광안대교, 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과 인접했으며 동부고가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충렬로, 광안대로 등 7대 주요도로를 가까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안 해운대 엑소디움’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10월 중순 경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