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BNK마이데이터 서비스’ 전면 개편

2024-05-17     이보라 기자
사진=경남은행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BNK경남은행은 'BNK마이데이터 서비스’ UI/UX를 전면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BNK마이데이터 서비스는 BNK경남은행이 쿠콘과 제휴해 제공하는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22년 1월 BNK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행한 후 고객의 활용 항목 등을 분석해 자산관리의 편의성 및 활용성 향상을 목표로 BNK금융그룹 차원에서 BNK부산은행과 함께 진행됐다. 주요 화면은 △메인 △자산리포트 △소비리포트로 구성돼 있다. 메인 화면은 메뉴 구조를 자산과 소비로 단순화하고 단순 자산과 부채의 비율뿐만 아니라 자산규모의 변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자산리포트에서는 자산 운영 목적에 맞춘 항목 분류로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소비리포트에서는 지출 항목 중 고정비용에 대한 정보를 관리해 가계부로써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UI/UX를 대폭 개편했다. 또한 이번에 새로 적용된 챌린지 기능을 이용하면 목표(돈아끼기ㆍ돈모으기)를 정하고 달성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이경기 BNK경남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에 새롭게 선보인 BNK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들이 손쉽게 자산을 관리하고 소비를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