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한기장복지재단과 사회복지시설 급식 질 향상 나서

어르신·장애인 맞춤 식자재 및 식단 컨설팅 등 급식 솔루션 제공

2024-05-17     김민주 기자
지난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는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과 손잡고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수십 년간 쌓아온 급식 노하우는 물론, 차별화 상품 및 식문화 교육 경쟁력을 기반으로 급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기장복지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식사 질 향상과 영양 증진 사업에 협력한다. CJ프레시웨이는 맞춤형 케어푸드 상품과 균형 잡힌 식단을 개발하고, 급식 운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영양사 없이 운영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한다. 양측은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개발, 도입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헬씨누리는 쿠킹클래스, 영양 상담 등 건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대상별 맞춤화된 식문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운영 전반에 ESG 연계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