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 신곡7지구 개발사업 추진
2013-11-13 이환 기자
[매일일보]김포시는 고촌읍 신곡리 1079번지 일원에 김포도시공사가 계획 수립한 신곡7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계발계획을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받아 지난 11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시는 향후 신곡7지구 개발 사업을 통해 고촌읍사무소와 (구)고촌초등학교 주변 2만6317㎡ 부지에 중소형 위주의 공동주택 420가구를 건립하고 행정타운과 문화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공공청사는 고촌읍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이 복합적으로 건립된다. 시가 추진하는 이번개발 사업인 신곡7지구는 서울과 인접한 곳에 조성돼 한강로와 48번국도 등 기존 교통망도 원활하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김포도시철도 역사와도 인접해 서울권 생활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뿐 아니라 인근지역 주차문제 해소, 김포시계 경관개선 등 주변 여건도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보여 탄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