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행복상담센터,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운영

2024-05-17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는 16일부터 6월 1일 까지 23학년도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3개 캠퍼스(공주,천안,예산)별 학과맞춤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상담센터-생명지킴이-교육특강
이번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지역 내 전문기관인 충남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예산군보건소와 공동 운영하여 학내 재학생 위기 발생시 학우를 안전하게 돕는 방법을 학습, 캠퍼스 위기 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우울과 스트레스의 위험성, 자살 위험 신호와 대처 방법,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방법 등을 훈련하여 학내 생명지킴이 역할을 부여한다. 행복상담센터장(유석호)은“청년층의 높은 자살률로 사회적 위기가 높아짐에 따라, 학내 예방교육 강화를 통하여 재학생이 안전한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