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철 NS홈쇼핑 대표, 유통사 최초 산업훈장 수훈
2013-11-13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도상철 NS홈쇼핑 대표가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2013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산업훈장을 수훈한다.도 대표는 안전한 상품유통과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 까다로운 상품 QA를 매뉴얼화해 중소기업 협력사의 상품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해왔다.특히, 업계 유일의 식품안전연구소가 GAP인증기관, 국제시험공인기관으로서 상품력 인증부터 수출에 필요한 공인시험지를 발행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토록 진두지휘해 왔다.중소기업부터 영농조합 협력사까지 함께 품질 향상에 노력할 수 있도록 해 책임감 있는 유통협력사의 수장으로서 조력한 점과 단순한 상품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아닌 유통사가 제조사와의 상생하려는 노력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공헌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NS홈쇼핑 관계자는 “안전한 공산품 유통을 통해 제품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조사가 아닌 유통사 최초로 이례적으로 산업훈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도 대표는 2002년 NS홈쇼핑의 상무이사를 지내오다 2008년부터 대표이사를 역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