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형근 기자]대한주택보증은 13~14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주택금융 및 주택보증제도 발전을 통한 국제 주택시장 안전망 강화 및 협력적 파트너쉽 강화’를 주제로 ‘2013 국제 주택금융·보증제도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서승환 장관, 키이스 핸슨 캐나다 CHWC 의장, 히로시 하야카와 일본 AHWI 의장 등 주택보증기관 CEO, 크리스토퍼 안드레 OECD 경제학자, 카탈린 도브란스키 바투스 유럽 모기지협회 경제부 부국장 등 국내외 석학과ㅏ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13일 서승환 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소비자보호를 위한 각국 주택보증 현황 및 시사점’, ‘각국 주택시장과 주택금융 개황’, ‘주택시장 안전망 강화 및 교류협력 방안’을 주제로 3개 세션이 진행한다.이어 14일에는 ‘저소득층 주거복지 향상’을 주제로 국제 해비타트 활동과 한국의 공공주택 금융 지원사례를 소개하고 저소득층의 주거여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김선규 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주거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으로 주택보증 및 주택금융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건설적 대안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