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의원,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수상

입법활동, 상임위 활동, 국정감사 성과, 나눔봉사 활동 등 다방면에 높은 평가로 ‘대상’수상

2014-11-13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국회 윤호중 의원(민주당, 구리시)이 ‘2013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대회조직위원회(대회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와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는 19대 국회의원 300명의 올해 국정감사 활동과 법률안 발의, 상임위 활동, 본회의 출석·재석 현황,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언론보도, 국가발전 및 나눔 참여사항 등 총 8개 항목을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였고, 윤호중 의원을 비롯해 대상 14명, 우수상 15명을 선정했다.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선정 주요 평가항목은 △가결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국회 본회의 출석·재석 현황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활동 △대정부질문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언론보도 △국가발전 및 나눔 참여사항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정하고 추천된 우수국회의원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하여 선정위원 3분의2 찬성 의결로 각 상임위원회별 수상의원을 선정했다. 

윤호중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맡아 주로 국가 재정과 예산, SOC 사업, 경제민주화, 세금 문제 등 거시적인 국가 운용의 문제점을 잘 짚었다.그 밖에 평소 상임위 활동 역시 성실히 참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작년 법안 발의건수 대비 통과율이 40%에 이르고 2013년에도 꾸준히 중요한 법안들을 발의해오고 있어 입법활동 역시 성실히 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윤호중 의원은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성실히 임해야하는 일들을 묵묵히 수행했을 뿐인데, 대상이라는 귀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감사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윤 의원은 "경제민주화를 통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서민 ․ 중산층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60여 개의 언론사와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