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지자체장 선물 이웃에게 선물
2014-11-13 이형근 기자
[매일일보 이형근 기자]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증평군수와 칠곡군수가 보낸 벌꿀 3박스와 홍삼순액 2박스를 대전시 동구청 정책복지과를 통해 철로변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했다.이 선물은 지난 10월 30일 두 곳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보낸 것이다. 두 지역은 철도소음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다. 공단은 해결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모습에 감동받아 감사의 표시로 선물하게 된 것. 이에 충청본부는 선물을 공단 클린 센터에 알렸다.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앞으로 지역주민 불편사항 해결과 윤리경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