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김포점,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 3호점 오픈
마이쉘 캐릭터 활용한 포토존으로 고객 경험 극대화
2024-05-19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백화점은 18일 잠실과 부산에 이어 김포공항점에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 3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마이쉘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패션유통 기업 롯데쇼핑의 합작법인 ‘한국에스티엘’이 2021년에 론칭한 브랜드다. 잠실 월드몰 1호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 2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이번 김포공항점 플래그십 스토어는 공항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여행의 설렘을 전달한다. 김포공항점이라는 특성을 살려 공항을 테마로 한 분위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장 곳곳에 포토존을 운영한다. 3호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백과 양말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마이쉘의 인기상품도 선보인다. 리젠 원사(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한 마이쉘의 시그니쳐 컬렉션인 니트백뿐만 아니라 출시 이후부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키세스백, 위티백 등의 인기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김진엽 한국에스티엘 대표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과 친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와 공감하는 브랜드로서 패션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