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유관 기관 손잡고 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가정의 달 맞아 올바른 시민의식 퍼뜨리고자… 학부모도 함께 뜻 보태
2023-05-21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 논산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내동사거리, 중앙초등학교 인근에서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논산시학대신고대응센터,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 논산YWCA아름타운,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대 없는 안전한 논산’, ‘폭력 NO! 존중 YES!’ 등의 구호가 담겼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출근하는 시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폭력 예방에 관한 인식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유관 기관뿐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캠페인에 동참해주시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폭력과 학대가 없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