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낙동강 연계 관광명소 개발 현안사업 건의
낙동강 역사너울길 조성, 낙동강 주변 공원사업 추진
2014-11-14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12일 백선기 칠곡군수가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예방해 칠곡군의 현안사업인 낙동강 역사너울길 조성사업과 낙동강 주변 공원사업 등 주요사업이 지역여건에 맞게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의 현안사업에 대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원만한 협의가 끝나면 낙동강의 칠곡보와 호국평화공원, 관호산성공원 등과 연계해 낙동강 주변을 새로운 관광명소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칠곡군의 발전을 위해 현안사업을 검토하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낙동강과 연계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호국평화공원과 더불어 칠곡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 며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과 여가활동 증진에도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