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영국 수교 130주년 기념 ‘브리티시 페어’

2014-11-14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한국과 영국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일주일간 ‘브리티시 페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행사 기간 영국의 캐주얼 브랜드 '닥스 패밀리 대전'을 개최, 외투는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잡화 가격은 40∼60% 인하한다.윌리엄 왕세손의 아들인 조지 왕자 탄생으로 주목을 받은 프리미엄 아동상품도 선보인다. 전 세계에 800대만 출시한 유모차 ‘실버크로스’ 007 애스턴 마틴도 5대 한정으로 399만원에 판매한다.15일부터 사흘간은 멀버리, 비비안웨스트우드, 지미추 등이 참여하는 ‘해외명품 브랜드 특가 상품전‘도 열린다.김동섭 롯데백화점 남성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이번 행사는 유명 영국브랜드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행사로 상품준비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