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비욘드, 서울 성수동서 팝업스토어 개장 

클린 뷰티 메시지 전달 차원

2024-05-23     민경식 기자
LG생활건강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G생활건강의 클린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행동하는’ 클린 뷰티 메시지를 전달하는 ‘레스 플라스틱, 페이퍼 이즈 이나프’(Less plastic, Paper is enough)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성수동에 소재해 있으며, 이달 25일부터 내달 18일(월요일 휴무)까지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낮추고 제품 본질에 주력하자는 취지로 리필 제품 사용을 독려한다. 앞으로 점진적으로 플라스틱 자재들을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전환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종이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것이 많다는 것을 몸소 전달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공간은 대체로 종이를 활용해 꾸며졌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페이퍼 오브젝트(굿즈, 가구, 소품 등)들도 찾아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일정량의 화장품 쓰레기를 모아오는 고객들에게 바디 리필 제품 또는 한정판 보틀을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내부에서는 화장품 분리배출 상식 관련 모의고사를 실시하기도 한다. 분리배출을 직접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분리배출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한다. 두가지 활동을 모두 끝낸 고객을 대상으로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오가닉 향 파우치 만들기, 분리배출 강연, 가드닝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LG 생활건강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인식의 전환으로 조금씩 더 나아지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면서 “캐치프레이즈만 내세우는 캠페인이 아니라 직접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고객분들이 방문하셔서 함께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