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미래 셰프의 문’ 열다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서 전종훈‧문소윤 학생 금상 수상
2024-05-23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호텔조리제빵학과가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전종훈(2학년)‧문소윤(1학년) 학생이 지난 19∼2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 참여해 바리스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는 우수한 조리기능인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두 학생은 호텔조리제빵학과 김나희 교수 지도를 바탕으로 바리스타 브루잉 부문에 참가, 각 원두별 특성을 잘 살려 최상의 상태로 블렌딩 한 원두를 추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식음료 분야를 담당하는 최영문 호텔조리제빵학과 교수는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관심과 개성에 맞춰 조리제빵 식음료 커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개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 결과도 그중 하나이다. 학생들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