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나레 괌, 리브랜딩 후 새롭게 변신
객실 오션뷰 타워 오픈하며 이규제큐티브 객실 공개
2023-05-24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하 리조나레 괌)이 리브랜딩 후 객실 오션뷰 타워를 새롭게 오픈하고 리노베이션 마친 이규제큐티브 객실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리조나레 괌은 100년 이상의 역사와 6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한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브랜드의 해외 첫 시설이다. 리조나레 괌 아갓냐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해변과 알루팟 섬을 보유하고 있다. 리조나레 괌은 리브랜딩과 함께 타워 동을 오픈하며, 코로나 이전에 레노베이션을 마친 타워 동의 이그제큐티브 객실도 국내 고객들에게 공개했다. 타워동의 특장점은 넓은 객실 크기와 전 객실이 발코니를 갖춘 오션뷰 타입이다. 아갓냐만의 아름다운 석양을 즐길 수 있으며 알루팟 섬이 한 눈에 보인다. 타워 동의 객실은 스탠다드부터 이그제큐티브까지 45㎡ 크기다. 리조나레 괌의 객실은 윙 동과 새로 오픈한 타워 동에는 총 428개 객실이 6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다. 투숙인원은 최대5인(성인3인, 아동2인/성인2인, 아동3인) 까지 가능하다. 리조나레 괌은 괌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와 액티비티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참여하는 투숙객들은 괌의 음식과 언어, 음악,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차모로 전통 요리 시식, 코코넛 잎을 사용한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전통 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주 3회(화,목,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되며 리조나레 괌 투숙객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매일 워터파크에서 진행되는 패밀리 프로그램 ‘클럽만타’을 진행한다. 리조나레 괌 관계자는 “타워 이그제큐티브를 포함해 다양한 객실 타입을 선보이면서 손님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드리려 노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