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일터에서 식품 공부” 아워홈,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진행

임직원 및 자녀 30여명 현장 투어…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2024-05-24     김민주 기자
지난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아워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우리집에 왜 왔니?’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일터를 소개하고 업무를 체험하는 등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쿠킹클래스, 주요 연구시설 관람, 식품 연구 실험 등 체험 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임직원 및 배우자, 동반 자녀(8~13세)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전 교육을 마친 후 식품전시관에서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와 국·탕·찌개 HMR 등 다양한 제품을 둘러봤다. 이후 자사 두부 제품과 소스를 활용해 건강 메뉴 ‘포두부 라자냐’를 만들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소비자조사센터, 상품개발실, 기술연구실, 품질보증센터 등 주요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식품 연구 전반에 걸친 과정도 살펴봤다. 소스 유화 공정을 이해하고 마요네즈를 만들어보는 등 이색 실험 클래스도 운영했다. ‘가족에게 쓰는 엽서’ 프로그램에서는 임직원 배우자와 자녀가 엽서를 제작해 직원에게 전달했다. 행사 종료 후 기념 촬영과 함께 참여 가족에게 블록 완구 및 자사 인기 제품을 전달했다.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은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가족 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