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6월 ‘호국 보훈의 달’ 맞이 현충원 환경 정비 봉사활동 진행

제15묘역에 안장된 묘비 정화 및 주변 정비 실행

2024-05-25     강소슬 기자
GS리테일이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GS리테일은 24일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을 비롯해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온라인장보기몰 GS프레시몰 등 사업부의 경영진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봉사활동은 독립유공자와 임시정부 요인 묘역 순례에 이어 제15묘역에 안장된 1000여기의 묘비에 태극기를 꽂고, 꽃을 헌화하는 활동,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묘역 정화 및 주변 환경 정비 활동으로 진행됐다. GS리테일 측은 “지난 2019년부터 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현충원 봉사활동과 함께 다양한 애국심 캠페인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 전했다. 한편, GS리테일은 현충원 봉사활동 외에도 의미 있는 애국심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독립운동가 알리기 도시락 스티커 캠페인 △100명 고객과 함께하는 임시정부 역사탐방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 △재일학도의용군 알리기 △삼일절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