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전통 일본 사누끼식 면발 살린 ‘사누끼 우동면’ 출시

‘사누끼 우동면’ 다가수제면 방식 활용

2024-05-25     강소슬 기자
면사랑이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면사랑이 ‘사누끼 우동면’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사누끼 우동면은 면사랑만의 다가수제면 방식을 활용해 촉촉하고 탄력 있는 전통 일본 사누끼식 우동 면발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면을 한 번 삶은 후 급속 냉동해 갓 삶아낸 듯한 맛과 조리 간편성을 갖춘 제품으로, 다른 우동면보다 굵고 식감이 쫄깃쫄깃한 일본 가가와현(사누끼) 지역의 특징이 그대로 살아있다.  짧은 시간 내에 조리가 가능하며 1개씩 8인분이 개별 포장되어 있어 보관이 용이하다. 냉동으로 장기간 보관하며 맛의 퀄리티 유지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면사랑의 가쓰오 우동장국과 같은 소스류와 함께 조리하면 가쓰오 우동, 볶음 우동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면사랑 공식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26일부터 판매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주요 마트, 할인점에서 판매 게시 예정이다. 면사랑 관계자는 “최근 높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배달 대신 집에서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면 사리를 집에 구비해 요리해 먹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면사랑은 여름 신제품으로 출시한 ‘가쓰오 냉우동’을 비롯해 ‘새우튀김우동’, ‘가쓰오 유부우동’ ‘얼큰 어묵 우동’ 등 다양한 우동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