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대리점협회, 제7대 협회장에 ‘김용태 前의원’ 선출
2024-05-26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김용태 전 국회의원을 제7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회장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28일 김용태 전 의원을 협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김용태 협회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신임 협회장은 다음달 3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되며, 취임식은 같은 달 7일 오전 11시 우리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이다. 한편, 차기 협회 비상임 부회장(개인부문)으로 흥국화재 은창표 현 부회장를 재선임하고, 상근으로 근무 중인 김갑영 부회장(법인부문)과 함께 신임 회장을 보좌하기로 했다. 이밖에 차기 비상임이사 15인과 감사 2인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