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매일일보 = 김진홍 기자  |  금산소방서는 최근 복수초등학교를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과 지리적 제한으로 안전 체험시설이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화재 예방 교육(119 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이며,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체험 위주의 교육방식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의 화재 초기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소방안전교육에 흥미를 느끼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