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세계환경의 날’ 맞아 지구사랑 친환경 행사 개최
제28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 행사 ‘love earth, love green’ 6월 2일 유공자 표창,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환경과 주민 건강 최우선하는 환경정책으로 녹색도시 도약할 것
2024-05-30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제28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6월 2일 오전 10시 당산근린공원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6월 5일은 세계환경의 날이다. 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ove earth, love green’ 주제로 기후위기 속에서 지구를 사랑하고, 녹색성장으로 도약하는 영등포라는 의미를 담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구는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개인, 기업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10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한다. 아울러 구는 2050 탄소중립 시민 실천단, 시립문래청소년센터와 함께 △자가발전 솜사탕·비눗방울 만들기 △컬리링벽 색칠놀이 △미니 전통부채와 해충퇴치 계피 가랜드 만들기 △해양업사이클링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진행한다. 또한 QR코드를 이용해 지구를 위한 다짐글 남기기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