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한국 안전 대전환 현장점검

2024-05-30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6일 청양읍 소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합동점검 현장을 방문해 점검단을 격려하면서 현장을 지휘했다.

김돈곤
군에 따르면 안전 대전환 집중점검이 시작된 지난 4월부터 군내 노후 건축물, 다중 이용 및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교량 시설 등 100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 현재 98곳을 완료했다. 군은 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민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집중하면서 매달 안전 점검의 날 운영, ‘안전 한 바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캠페인 추진 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시설 내 가스 및 전기 이용시설, 소화기 비치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면서 미비 사항을 즉각 조치하고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시설물에 대해서는 드론을 활용하는 등 안전진단 역량을 높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많은 청소년이 사용하는 문화공간인 만큼 더욱 꼼꼼하게 점검해달라”고 주문하면서 “군민과 함께 자율점검표를 바탕으로 안전 문화를 뿌리내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