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2023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글로벌 경쟁력 강화

박람회장 내 ‘교촌관’ 부스 마련…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 유치

2023-05-30     김민주 기자
교촌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2023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 초 핵심 성장 동력으로 G(글로벌), S(소스), E(친환경), P(플랫폼) 등 4가지 핵심 키워드를 내세웠다. 이번 박람회 참석은 글로벌 시장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at한국관 부스 내 ‘교촌관’ 부스를 마련해 브랜드 및 제품 홍보에 나선다. 주 출입구에서는 교촌 시그니처 메뉴인 허니 시리즈와 레드 시리즈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박람회장에서 상담을 받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매일 1000인분 분량의 시식 티켓을 제공해 푸드트럭에서 갓 만든 치킨을 바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미국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윙, 봉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최신 트렌드의 외식, 식품, 헬스 등 전 분야 브랜드가 모이는 미국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다. 올해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전 세계 120개국에서 164개의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