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곧 삶의 질… 포항 대단지 주목 이유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쾌적성 및 상품성 부각

2024-05-30     안광석 기자
현대건설이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최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아파트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재조명되고 있다.

포항시 도시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이 강화되는 가운데 해당 단지가 규모 및 쾌적성, 상품성을 두루 갖췄다는 입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및 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된다. 환호공원은 국제축구경기장 규격(7000㎡)의 180배가 넘는다. 공원시설과 녹지, 비공원시설로 구성된다. 공원시설에는 운동·휴게시설·산책로·식물원 등이 조성된다. 비공원시설에는 단지가 들어선다. 환호공원 바로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오션뷰가 가능하다.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에는 다함께돌봄센터·맘스라운지·피트니스·생활지원센터·어린이집·사우나 등은 물론 지상 38층에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가 꾸며진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적용해 차별화된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판상형(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세대) 등도 도입된다. 전 타입 발코니 확장도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현관 바닥과 거실 아트월에는 포세린 타일이, 현관 디딤판과 파우더·주방 상판에는 엔지니어드 스톤이 적용되는 등 집안 곳곳에 고급 마감재가 활용된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미래가치가 뛰어난 포항시에 공급 중인 데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설 전망”이라며 “최근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단지가 재조명되면서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