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 전개

희귀병 아빠와 장애 앓는 딸 아름이 지원 위한 소셜기부

2024-05-31     민경식 기자
사진=티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티몬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희귀병을 가진 아빠와 장애를 앓는 딸 아름이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소셜기부는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 아름이네 후원을 동참하고자 하는 고객은 티몬에서 ‘소셜기부’를 찾으면 된다. 2000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기부 가능하다. 모금액은 수수료, 사업비 없이 아름이네 가정을 돕기 위한 의료비, 긴급생계비로 전액 사용될 방침이다. 티몬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및 위기가정에 소셜기부가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후원자분들의 작은 손길이 큰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