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여름 시즌 맞춰 얼려먹는 위스키 ‘섀클턴’ 판매
짙은 풍미와 무거운 질감 특징
2024-05-31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이마트24는 다음 달 여름 시즌을 맞아 얼려 먹는 위스키인 ‘섀클턴’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섀클턴은 세계 4대 위스키 생산자로 꼽히는 화이트 앤 맥케이사에서 영국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의 탐험기에 얽힌 스토리와 모험정신을 기리기 위해 출시한 위스키 브랜드다. 섀클턴 위스키는 영국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이 남극 탐험에서 남기고 온 위스키를 100년 뒤 회수한 데 영감을 받아 탄생한 술이다. 섀클턴은 얼렸을 때 맛이 극대화된다. 위스키의 짙은 풍미와 찐득하면서 무거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얼음을 가득 채운 잔에 탄산수와 위스키를 1대4 비율로 섞고 레몬즙을 첨가해 청량한 맛의 하이볼로도 마실 수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위스키는 각 상품에 담긴 흥미로운 스토리와 역사를 알고 먹으면, 더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차별화된 맛과 스토리를 담은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