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법무법인 화우와 상속·증여 법률 서비스 강화
신탁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맞춤형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
2024-05-31 김경렬 기자
매일일보 = 김경렬 기자 | 우리은행이 전일 서울 강남구 소재 법무법인(유) 화우와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현주 우리은행 투자상품전략그룹장과 법무법인(유) 화우 이명수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우리은행의 상속·증여 신탁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 및 상품 마케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세미나 개최, 자산승계시 신탁을 활용한 방안 등 법률 정보 제공, 1:1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 세대가 아닌 대를 잇는 자산 설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적합한 상속·증여 관련 신탁상품과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자산승계신탁 상품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