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코리아 킨코더합창단과 함께하는 '덕수궁 청소년 음악회' 개최 

덕수궁에서 펼쳐지는 초여름의 합창 공연/ 6.4. 오후 5시~6시, 즉조당

2024-06-01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사단법인 헤만 빈소년합창단음악원(대표 한성환)과 함께 6월 4일 오후 5시 덕수궁 즉조당 앞마당(서울 중구)에서 코리아 킨코더 합창단과 함께하는 <덕수궁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리아 킨코더 합창단은 우리나라 빈소년합창단음악원 소속 7세~18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빈소년합창단음악원은 오스트리아 빈소년합창단의 인증교육기관이자 자매기관이다. 
오스트리아

음악회는 ‘어울리다’라는 주제로 관람객에게 친숙하고 대중적인 곡으로 알려진, 우리 동요 홍난파의‘고향의 봄’, 김공선의‘과수원 길’, 윤용하의‘나뭇잎 배’를 비롯해 드뷔시의‘별이 빛나는 밤’,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등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이 합창곡으로 편곡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덕수궁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